행사소식

구로구-중소기업옴부즈만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2019.06.03.)

행사소식
작성자
seoulef
작성일
2019-07-02 09:25
조회
1581

6월 3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서울자치구와 함께하는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업으로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간담회로 첫 단추인 강북구를 시작으로 구로구에서 8번째로 진행됐다.
당일 간담회는 구로 지역 내 기업인연합회, 서울온수산업단지, 구로구상공회, 서울경영자협의회 등 대표 임원진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1964년에 조성된 구로디지털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1만여개 기업체와 12만 7000여명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이며, 제조업의 메카인 만큼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1세션에서 논이된 특화기업의 주된 과제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계약 체결 △중소기업과 간담회시 후속 조치 안내 △구로구 신도림동 집적지구 신청 및 지정 요청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 증축 허용 등이었다.
2세션 지역기업의 애로 사항으로는 △노동관계법령 교육강화 요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1금융권 대출기준 완화 △디지털산업 1단지 내 녹지공간 조성으로 근무환경 개선 등이 있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와 금천구 공동으로 G밸리 기업 대상으로 ‘굿잡(Goodjob) 컨설팅 사업도 공동 추진하는 만큼, G밸리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협의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용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