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강남구-중소기업옴부즈만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2019.06.24.)

행사소식
작성자
seoulef
작성일
2019-08-09 16:33
조회
1486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4일 서울 강남구와 강남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중 사업체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업이 서울 평균 28.0% 보다 훨씬 높은 지역으로 50.7%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신동준 지원단장은 “강남구는 서울에서 사업체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종사자수도 서울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며 “그 중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창업이 오늘 강남구 간담회 특화기업인 만큼 청년 기업들의 어려움을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한다면 강남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공감에서는 강남구 특화기업인 청년창업과 지역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두가지 세션으로 나눠 송파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세션 특화기업의 주된 논의과제는 △건강기능식품 소분 관련 규제 완화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대출규제 완화 △어린이제품 검사비용 인하 ·인증 규제 완화 등이다.
이어 2세션은 △강남구 자영업 경영애로지원센터 설치 운영 건의 △중소기업 신용평가등급확인서 개선 건의 등이 논의됐으며, 현장에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기업인의 의견이 2건 더 논의됐다.

신 단장은 “오늘 제기된 애로사항에 모두 충분히 공감하며 기업의 목마름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각 소관부처에 적극행정을 유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용 : 오세은 기자 news1@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