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용산구-중소기업옴부즈만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2019.05.29.)

행사소식
작성자
seoulef
작성일
2019-07-02 09:09
조회
1467

5월 29일 용산구와 용산공예관에서 ‘서울자치구와 함께하는 기업그물망 현장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공감에서 논의된 안건은 용산구 특화기업인 도매업(전자제품도매업·의약품도매업 등)과 지역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2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화기업에서 논의된 주된 규제애로는 △용산전자상가 등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 △의약품 도매상의 창고면적·자산기준 차등화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법제화 △동물용의약품 폐용기 처리기준 명확화 △피부미용기기 범위 지정 등이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특화기업이 제기한 안건들은 어려운 경기 환경에 체감도가 더욱 클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인 만큼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오늘 제기됐던 안건처럼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용산구 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논의된 애로들에 대해서는 부처의 제도개선을 이끌어 내 중소기업의 부담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옴부즈만에서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오세은 기자 news1@asiatoday.co.kr
인용:아시아투데이